박지후 “현장 연기파티…많이 배웠다” (작은 아씨들)

입력 2022-08-2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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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가 연기 파티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김희원 감독이 참석했다.

박지후는 “재미있는데 어려울 것 같았다. 현장은 연기 파티일 것 같았다”며 “제 캐릭터가 언니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모습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기 파티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과 드라마 ‘마더’ 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와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세 자매로 변신한다.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전채은 등도 합류한다.

‘작은 아씨들’은 9월 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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