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성동일, 한밤 중 오붓한 캠핑…충격 고백 (‘당소말’)

입력 2022-08-3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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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지창욱과 성동일이 한밤 중 오붓한 주차장 캠핑을 즐긴다.

오늘(31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환, 극본 조령수) 7회에서는 강태식(성동일 분)이 윤겨레(지창욱 분)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앞서 윤겨레는 자신에게 호의를 베푸는 강태식을 향해 날 선 경계심을 드러내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강태식은 윤겨레를 병원에 남겨 두기 위한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한밤중 호스피스 병원 주차장에서 화롯불 사이로 마주 앉아 있는 강태식과 윤겨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강태식은 '팀 지니'의 상징인 램프 배지를 잡고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반면 윤겨레는 강태식을 향해 무덤덤한 표정을 하고 있어 그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겨레는 강태식의 고백에 강한 충격을 받은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괴로워하고 있어 두 사람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도 시청자들에게 있어 큰 관심거리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강태식이 호스피스 병원에 오게 된 이유부터 베일에 싸인 403호 병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종일관 무뚝뚝하던 윤겨레가 이토록 동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7회는 오늘(3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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