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듀오 디자이너 브랜드 ‘강혁’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강혁’은 영국 런던 RCA(영국왕립예술학교) 남성복 석사 동기인 최강혁과 손상락이 론칭한 브랜드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은 모두 코오롱스포츠가 사용하고 남은 고어텍스 재고 원단을 사용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