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피움이 한국청년위원회와 손잡고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펼친다.

26일 매니지먼트 피움은 “최근 한국청년위원회 강남지국에서 한국청년위원회(위원장 박성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이를 통해 당사자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제휴에 따른 각자의 책임을 인식했다”며 “국내 문화예술인 인재 육성 및 지원 사업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이해증진에 기여할 것임을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으로는 ▲문화·예술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 ▲온·오프라인 공동 사업 추진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술교환 ▲매년 청년의 날 행사 공동추진 등이 있다.

한편 한국청년위원회는 17일 대통령령으로 시행된 청년의 날 행사를 주관했다. 매니지먼트 피움은 배우 문숙, 정애리, 오태경, 조은유, 박은석, 옥지영이 소속돼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