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클래식 선율 속 나눔” 고려대의료원 ‘2022 감사음악회’ 개최

입력 2022-10-18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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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음악을 통한 감사와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다.

고려대의료원은 11월9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2022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나눔이 공명이 되다’를 주제로 한 음악회는 고려대의료원에 대한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부자를 비롯한 환자, 교직원과 일반 대중에게 전하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 참여는 의료원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세계 정상급 실내악단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코리올란 서곡, 피아노 협주곡 4번, 교항곡 7번 등을 연주한다. 지휘는 영국 본머스 심포니 상임지휘자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여러 음악작업을 해온 우크라이나 출신 지휘자 키릴 카라비츠가 맡는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학의 진정한 가치실현을 향한 고대의료원 꿈에 함께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감사 자리를 늘 마련하고 싶었다. 음악이 주는 위안과 진한 울림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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