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임시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메인포스터, 21일 공개 확정 [공식]

입력 2022-11-09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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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극본 이윤정 홍문표)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약칭 ‘아하아’)가 메인 포스터 공개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인생 파업을 선언한 자발적 백수 여름(김설현 분)과 삶이 물음표인 도서관 사서 대범(임시완 분)의 쉼표 찾기 프로젝트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휴식을 취하는 여름과 대범 모습이 담긴다. 바쁜 일상 속 하늘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나 있을까. 인생 파업을 하고 찾아간 곳 안곡마을에서 마음껏 하늘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버킷리스트를 실천 중인 여름 모습이 대리 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름과 대범의 따뜻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책을 보다가 잠든 여름과 그 옆 미소 짓는 대범 모습, 함께 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 모습. 삶이 물음표인 대범 앞에 나타난 여름의 존재는 청량한 바람이 될 예정이다. 두 사람 만남이 어떻게 이뤄졌을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21일 지니TV, seezn을 통해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는 2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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