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의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은 게임하듯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코드모스 코딩모험’ 프리미엄 과정을 오픈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정부의 초중등 코딩 교육 확대 시책에 따라 코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비롯해 코딩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코드모스 코딩모험은 코딩교육 솔루션 기업 로지브라더스와 제휴한 초등학생용 코딩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주견습 탐정 인트가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한 여러 행성들을 여행하며 코딩 개념을 배우고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학습자가 게임 하듯이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학습자의 성장 발달과 학습 수준에 맞춰 미션이 제시되고, 단계적 해결을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의 개념을 학습하게 된다.

프리미엄 과정에서 제공되는 학습 미션의 개수는 총 820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존의 기초 과정 대비 미션 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메이즈형과 슈팅형 게임 만들기가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 전 초등 소프트웨어 학습 관련 개념과 미국 컴퓨터 과학 교사 협회(CSTA) 개념 과정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미션 개수를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코드모스 코딩모험은 특별학습 카테고리의 ‘역량더하기’ 내 ‘블록코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과정에 한해 홈런 학습기 내에서 이용권을 구매해야 사용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체험, 활동 중심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코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자의 부담은 최소화한 프로그램”이라며 “코딩에 대한 역량은 물론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