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BIPA, 오는 17~19일 벡스코서 ‘지스타 부산공동관’ 운영

입력 2022-11-14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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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1 부산공동관.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기업별 개별부스,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공간 등 지원
부산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 원장 정문섭)과 오는 17~1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2 부산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26개 게임 기업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스타 행사는 오는 17~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부산공동관은 제2전시장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투자가·바이어들의 대규모 현장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게임사들의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지난 5년간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총 115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3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보여 지역 게임 기업들에게 대표적인 수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부산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기업별 개별부스·시연공간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상담공간 ▲포스터·디렉토리북 등 홍보물 일체 ▲통역·비즈매칭 지원 인력 ▲케이터링 등 국내외 투자가·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정문섭 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부산이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한 이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부산공동관이 경쟁력 있는 지역 게임콘텐츠들의 주요 관문이자 수출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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