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독기돌’” 하이라이트 예능 센스+팬♥ GOOD (아돌라스쿨3)

입력 2022-11-17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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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양요섭·이기광·손동운)가 데뷔 14년 차 다운 센스와 성숙함을 보여줬다.

하이라이트는 16일 오후 생방송된 아이돌플러스(idolplus)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제38대 홍보 모델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데뷔 14년 차 아이돌의 노련함으로 멤버들 모두 적재적소에 웃음을 주는 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감을 비롯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펼치며 풍성한 콘텐츠를 꾸몄다.

9개월 만에 '아돌라스쿨3'을 재방문한 하이라이트는 오프닝 상황극으로 '아돌라스쿨3' 가을 방학 시상식에 참여했다. '단장즈' 이기광은 준케이와 함께 시상을 진행했고, 손동운이 '와줘서 고마워 상', 양요섭이 '그려줘서 고마워 상', 윤두준이 '월간 고마워 상'을 수상했다.

하이라이트는 등장부터 남다른 입담과 퍼포먼스로 웃음을 줬고, '시즌3 조회수 1위 상'까지 수상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아돌라스쿨3' 3대 홍보 모델이었던 하이라이트는 팬들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며 38대 홍보 모델이 되기 위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자신들을 '독기돌'이라 칭하며 독기 가득한 열정을 보였다.


'셀프 브리핑 TIME'에서 진행자로 나선 양요섭은 '신인 버전'으로 풋풋한 셀프 브리핑에 나섰고, 애교 넘치는 제스처와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하이라이트 멤버들을 자랑하며 소개했다. 이와 함께 8개월 만에 컴백한 하이라이트의 4집 미니 앨범 'AFTER SUNSET'(애프터 선셋)까지 신인 버전으로 소개하며 변치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하이라이트는 본격적으로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이번 앨범은 멤버들 합이 좋았다. 막힘 없이 앨범이 다 만들어졌다", "다른 느낌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싶었다. 사랑해주셔서 '참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앨범을 소개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타이틀곡 'Alone'(얼론)이 흘러나오자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안무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팬들 요청에 'Alone' 응원법을 직접 펼쳤고, 손동운은 버스커버스커의 '사랑은 타이밍'을 열창했다. 무엇보다 양요섭은 '단장즈' 초상화 그리기에 나서 그림 실력을 뽐냈다.

본격적인 '홍보모델 검증 테스트'에서는 청각‥추리력 검증 테스트인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와 단합력 검증 테스트인 '고스톱만세 댄스' 미션이 이어졌다. 하이라이트는 단단한 팀워크와 재치 넘치는 예능감,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큰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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