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패키지 브랜드 ‘특별한’ 론칭, 국내 첫 자유여행패키지 출시

입력 2022-11-21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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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첫 자유여행+패키지 장점 결합한 하이브리드 상품
주요 명소 가이드 투어, 도시별 1~1.5일 자유여행 허용
“파리 빵집 투어 등 패키지서 불가능 개인여행 로망 실현”
개별여행 전문그룹 내일투어는 패키지 브랜드 ‘특별한’을 론칭하고 국내 업계 최초로 자유여행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자유여행패키지는 일정이 여유롭고 마음대로 조정 가능한 개별자유여행의 장점과 단체패키지여행의 가성비와 효율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주요 관광코스는 전문 가이드와 함께 돌아보고 개인적으로 원하는 코스는 넉넉한 자유여행 시간에 둘러보는 구성이다.

기본적으로 각 상품보다 전문인솔자, 전용차량, 식사, 각종 대표 관광지 투어를 갖추어 여행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유여행 비중을 기존 세미패키지보다 크게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통상 세미패키지는 전체 일정 중 한 두 번 3~4시간의 자유시간을 허용한다. 하지만 내일투어의 자유여행패키지는 주요 도시마다 최소 1일~1.5일의 자유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호텔 복귀 시간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현재 런던+파리 10일, 스페인+포르투갈 9일, 이탈리아 8일, 프랑스 7일, 아이슬란드 8일, 동유럽3국 9일 등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내일투어 서보경 패키지팀 부장은 :자유여행패키지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홈구장 방문, 파리 유명 빵집 투어, 지중해 해변 일광욕 등 일반 패키지에서는 불가능했던 개인여행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며 ”내일투어 지역별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만든 추천일정표를 이용하면 자유여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즐겁게 여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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