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지역 내 주요 사업장 점검

입력 2022-11-22 10: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인화 광양시장이 최근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 점검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 | 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이 최근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 점검에 나선 모습. 사진제공 | 광양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추진 강조
정인화 광양시장이 최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1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은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진상면 수어댐 친수공간 정비사업 현장 △진상 청암 배수펌프장 관리 현장 △와우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현장 △마동정수장 운영 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광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센터 리모델링과 시민광장 조성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으로 완성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진상면 수어댐 친수공간 정비사업 현장 방문과 진상 청암 배수펌프장에서 수중펌프·제진기 등의 기계시설과 유수지·배수로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와우지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현장을 찾아 식재 현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광양 동부지역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마동정수장 운영 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1일 5만 톤의 시설용량을 갖춘 마동정수장은 중마, 골약, 광영, 옥곡, 태인, 다압, 진상, 진월 일대 3만 6천여 세대, 8만 5천여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의 첫 단추는 바로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사업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차례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광양=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