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팬들과 생파…주헌母·비투비 서은광·세븐틴 우지 ‘쌍방 축하’

입력 2022-11-22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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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팬들과 생파…주헌母·비투비 서은광·세븐틴 우지 ‘쌍방 축하’

몬스타엑스 기현이 팬들과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기현은 22일 유튜브와 네이브 V앱 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몬베베(팬덤)와 함께 생일 파티를 즐겼다.

자신을 캐릭터화한 햄스터와 상어가 담긴 케이크를 선물 받은 기현. 그는 케이크 점화식을 진행한 후 “서른이 된 기분은…아무렇지도 않다. 어제 열두시가 되니까 삼십년 전 이 날에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뭐 가지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다 가져서 갖고 싶은 게 없었다. 위스키 좋은 거 아는 거 있으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기현은 생방송 도중 본인과 생일이 같은 또 다른 주인공들과 통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 주헌의 어머니에 이어 비투비 서은광, 세븐틴 우지 등과 통화하며 서로의 생일을 축하했다.

몬베베의 질문에 답하는 소소한 코너도 진행했다. 전날 네이버 NOW. ‘플레이!’에서 멤버 아이엠과 함께한 것과 관련해 “너무 좋았고 편했다. 입에서 계속 ‘심야 아이돌’이 튀어나오더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십오야’ 스타쉽 편에 대해서는 “비하인드가 따로 없다. 거의 모든 모습이 다 나갔다”고 했다가 한 팬이 신던 양말을 벗어서 민혁에게 벗어준 장면을 질문하자 “나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현은 “잘 기억이 안 난다. 급했거나 정신이 없어서 그랬을 것이다. 내가 신던 양말을 고의적으로 줬겠나. 헷갈려서 그런 것 같다. 신던 양말을 줬다면 죄송하다”고 했다가 “내 건줄 알고 신었다가 민혁이가 ‘나 신으라고 챙겨준 양말일걸?’ 이래서 벗어서 줬다”고 해명했다.

기현은 라이브를 마치며 “내 생일을 축하해주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나와 생일이 같은 모든 분들도 너무나 축하드린다. 오늘 잠들기 직전에 미니앨범 수록곡인 ‘Bad Liar’ 영상 보고 주무시면 좋을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 민혁이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진행하는 네이버 NOW. ‘보그십쇼2’로 넘어가 달라고 당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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