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태현 트레이너(오른쪽)와 예비신부 백은진 씨. 사진제공 | 롯데 자이언츠
2012년부터 롯데에서 10년째 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는 김 트레이너는 “불규칙한 스케줄과 잦은 출장으로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이제는 남편으로서 그동안 받은 것 이상으로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롯데 구단은 “김태현-백은진 예비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