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 소프트테니스 직장동호회, 전국대회 2년 연속 우승

입력 2022-11-2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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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 대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한 김은형(좌) 조상래(우) 주무관. 사진제공 | 용인특례시

경기 용인특례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27일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 대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용인시 소프트테니스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은형(시민소통관) 주무관과 조상래(재산관리과) 주무관이다.

이들은 8강에서 같은 동호회 소속 김광환(차량등록사업소), 김주일(모현읍) 조를 4:2로 제치고 4강에 올라 경북팀을 4:2로 따돌렸다.

결승에선 충북팀과 맞붙어 이들을 4:1로 가뿐히 제압하고 우승 메달을 따냈다.

시는 5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소프트테니스 직장동호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 준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 | 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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