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1월 관절치료중점병원으로 인천 연수구 개원
관절·척추치료 전문병원, UAE와 우즈베키스탄도 진출
2021년 개원 인천힘찬종합병원, 17개 진료과목 운영
힘찬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관절·척추치료 전문병원, UAE와 우즈베키스탄도 진출
2021년 개원 인천힘찬종합병원, 17개 진료과목 운영
기념식은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개원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힘찬병원은 2002년 11월25일 관절치료중점병원으로 인천 연수구에 개원했다. 이후 관절, 척추치료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해외진출과 인천힘찬종합병원 등을 개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1년 3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개원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17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으로서 24시간 응급실과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로봇 인공관절센터 등 전문센터를 갖추고 있다. 해외진출에서도 성과를 내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의 힘찬 관절·척추 센터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
이수찬 대표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년간 성장과 발전을 해 온 힘찬병원은 앞으로의 20년도 더 좋은 치료 환경에서 더 나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라고 강조했다.
힘찬병원은 20주년을 기념해 ‘The Himchan 2022’를 슬로건으로 발표하고 직원들의 사회공헌 캠페인 ‘힘찬 걸음 착한 걷기’ 등을 진행했다. 힘찬병원은 또한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환자들과 함께한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힘찬병원 사진아카이브’, 직원들의 생생한 병원 현장 이야기를 담은 ‘숏터뷰 힘찬인’, 한 줄 카피 공모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와 SNS 응원 등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