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2023년 3월 8일 국내 개봉 [공식]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2023년 3월 8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여고생 ‘스즈메’와 수수께끼 의자가 함께 재해의 원인이 되는 ‘문’을 닫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치는 초대형 어드벤처 게이트 로드 무비. 지난 2017년 ‘너의 이름은.’으로 국내에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날씨의 아이’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신작이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홍콩, 대만 등의 아시아는 물론 프랑스, 영국, 캐나다, 미국 등 199개국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1,700명이 넘는 오디션 참가자들 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스즈메’역에 성우로 ‘하라 나노카’를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소망을 담아 CGV IMAX 관에서 동시에 상영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3월 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