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이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14인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비긴어게인’ 새 시즌에 앞서 잠깐 동안의 휴식과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의미하는 ‘인터미션’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힘들었던 시간이 지나가고 평범한 일상이 되돌아오는 요즘, 모두에게 따뜻한 음악으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제작진.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에는 14명의 역대급 뮤지션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임재범 대표곡 ‘이 밤이 지나면’을 배경으로 버스킹을 즐기는 출연자들 모습이 담긴다.
제작진에 따르면 임재범은 하동균, 김필, 헤이즈, HYNN(박혜원), 정성하, 김현우(딕펑스)와 첫 버스킹을 함께하며, 박정현은 김종완(넬), 강민경, 존박, 최정훈, 김도형(잔나비), 정동환(멜로망스)과 한 팀을 이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레전드 가수를 선두로 각각 팀을 이룬 출연자들은 국내 두 곳의 장소에서 개별, 유닛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이 관객과 호흡하며 선보일 감성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무대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도 주목된다.
‘비긴어게인 - 인터미션’은 2023년 1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