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내년 1월 1일부터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BS는 12일 “새해를 맞아 더 다양하고 폭넓은 시청자층 확대를 위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오후 6시 이후 시간대로 옮긴다”면서 “시간대를 이동하는 만큼 더 유쾌하고 큰 웃음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오후 5시 방송되고 새해부터 시간대를 옮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