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개봉 첫날인 12월 14일(수) 하루 동안 35만9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개봉 전 사전 예매량만 80만장 이상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4일 개봉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