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인 국내외 식료품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선보여
아난티 코브는 신개념 그로서리, 라이프스타일숍 ‘모비딕 마켓’을 12일 오픈했다.

아난티의 안목으로 선정한 국내외 식료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안하는 공간이다. 투숙객을 포함한 방문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재미와 취향을 반영한 희소성을 갖춘 상품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소개한다. 유럽의 골목길에 있는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식료품점을 연상케 하는 모비딕 마켓은 2층으로 이루어졌다. 1층에는 스낵, 음료, 해외식료품, 지역특산품 등을 갖춘 그로서리존이 자리했다. 또한, 플랫폼이 자리한 가평, 남해, 부산의 지역 특산품도 판매한다.

2층에서는 테이블웨어, 홈케어, 뷰티 제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선보인다.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난티의 철학을 반영해, 환경 보호를 지향하는 브랜드 제품 위주로 큐레이션했다. 형형색색의 식기, 트렌디한 캠핑 의자, 식자재 모형의 독특한 인형, 친환경 티슈 등 신기하고 매력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브랜드 큐레이션과 재미와 경험을 접목한 미식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신개념 공간”이라며, “여행지에서 만나는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그로서리, 라이프스타일숍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