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수감복 입었다…‘그알’ PD와 ‘관계자 외 출입금지’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이 교도소의 내부자들로 변신했다. 김종국과 이이경은 수감복을, 양세형은 교도관복을 입고 추격전을 펼쳤다.

2023년 1월 5일(목) 첫 방송되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베일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가운데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MC로 합류했다.

19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대표적인 출입금지 구역인 ‘교도소’를 배경으로 했다. 수감복 차림의 김종국과 이이경은 감시의 눈을 피해 철조망을 넘으려 하는데, 그 순간 조명이 켜지고 사이렌이 울리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교도관 양세형이 요란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등장해 김종국-이이경을 쫓고, 세 사람의 코믹한 추격전이 그려졌다.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SBS 신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2023년 1월 5일(목) 저녁 9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