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왼쪽)·임영웅. 동아닷컴DB

BTS(왼쪽)·임영웅. 동아닷컴DB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임영웅이 올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꼽혔다. 한국갤럽이 7~8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302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와 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3명까지 물은 결과 30대 이하(13~39세)와 40대 이상에서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매년 실시되는 이 조사에서 2018년부터 5년째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40대 이상에서 3년 연속 1위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