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콤팩트한 크기에 혁신적인 성능을 갖춘 안마의자 ‘마인(MC-B01)’을 선보였다.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했다. 고객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사용자 몸 컨디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안마 모드(릴렉스 모드, 수면 모드 등), 원하는 부위를 원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5가지 수동 안마 모드(주무름 모드, 지압 모드 등), 집중적으로 한 부위를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집중 안마 모드 등 총 11가지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인체 공학적인 ‘S&L 프레임’을 적용해 목부터 허리까지 굴곡진 S라인과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꺾이는 L라인까지 세심히 케어할 수 있다.

디자인과 제품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몸체에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트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해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했다. 색상은 오트밀 베이지와 스톤 그레이 등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렌털 시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안마의자를 꼼꼼히 관리하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마다 관리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 및 서비스를 앞세워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