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 긴급 연기 “상암동 일대 정전”

TV CHOSUN ‘미스터트롯2’이 제작보고회 일정을 긴급 연기했다.

22일 오전 11시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 이날 행사에는 김상배 제작본부장과 전형주 피디를 비롯해 장윤정, 붐, 장민호, 진성, 김연자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

하지만 제작보고회를 약 7분 남겨둔 상황에서 ‘미스터트롯2’ 측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미스터트롯2’ 제작보고회를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이들은 “서울 상암동 일대의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행사가 연기된다. 전력 상황에 따라 시간이 다시 정해지는 대로 공지드리도록 하겠다”면서 사과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젝트로 22일(목)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