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연말행사 ‘놀러 갈라 위크’ 진행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위), 스노우맨월드

27일~31일까지 토크쇼 아티스트 공연 등 ‘땡큐 콘서트’
새해 희망과 감사 메시지 영상 소장 ‘스노우맨 스튜디오’
오후 8시23분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연말행사 ‘놀러 갈라 위크’를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실내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땡큐 콘서트’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토크쇼 형식으로 실시하며 오픈채팅방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즉석 인터뷰, 이벤트 등을 통해 선물도 증정한다. 재즈, 아카펠라, 버스킹, 마술,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 공연이 매일 2팀씩 열린다. 특히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는 캐스트(아르바이트생)들이 준비한 스페셜 댄스 공연도 있다.

셀프 촬영을 통해 새해 희망과 감사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스노우맨 스튜디오’도 2023개의 눈사람을 전시한 포시즌스 가든에서 선보인다. 영상 파일은 모바일 전송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소장할 수 있으며, 일부 영상은 편집을 거쳐 포시즌스 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촬영 당일 밤 상영할 예정이다. 그랜드 스테이지와 포시즌스 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는 에버랜드가 고객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연말 스페셜 영상도 상영된다.

이외에 매일 오후 8시23분에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를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