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판매 모델 늘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전·모바일 등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다. QLED TV(55인치),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가전과 TV, 스마트 모니터, 모바일 기기,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 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대폭 늘렸다.

‘비스포크 웨딩클럽’의 10개사, ‘비스포크 뉴홈클럽’의 11개사와의 제휴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 구매와 함께 각 클럽에서 3개 회사 이상 이용 시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최대 3배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