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동방신기 출신 김재중, 데뷔 19주년…DSP 카라 축하받아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후배들로부터 데뷔 19주년을 축하받았다. 공교롭게도 축하해준 후배들은 과거 라이벌 구도의 소속사였던 DSP미디어 소속 카라였다.
김재중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ARA(카라) 최고. 고마워 우리 천사들. 진짜 울 뻔 했잖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카라 멤버들이 식사 자리에서 김재중을 위해 준비한 데뷔 19주년 기념 케이크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재중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깜짝 놀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해당 게시물에 카라 강지영은 “축하해요 재중 선배. 나 빨간 풍선 흔들었던 거 안 비밀”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동방신기 팬덤을 상징하는 컬러 ‘펄레드’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것. 재중이 한때 몸담았던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가 과거 엔터계 양대산맥이자 라이벌 소속사였다는 점에서 이번 축하 파티는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12월 26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데뷔했다. 동방신기 탈퇴 후 3인조 그룹 JYJ로 활동하다 현재 솔로 가수 겸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카라는 지난달 무려 7년 만에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WHEN I MOVE’로 활동했다. 한국 활동을 성료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21일 일본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후배들로부터 데뷔 19주년을 축하받았다. 공교롭게도 축하해준 후배들은 과거 라이벌 구도의 소속사였던 DSP미디어 소속 카라였다.
김재중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KARA(카라) 최고. 고마워 우리 천사들. 진짜 울 뻔 했잖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카라 멤버들이 식사 자리에서 김재중을 위해 준비한 데뷔 19주년 기념 케이크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재중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깜짝 놀라며 감격스러워했다.
해당 게시물에 카라 강지영은 “축하해요 재중 선배. 나 빨간 풍선 흔들었던 거 안 비밀”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동방신기 팬덤을 상징하는 컬러 ‘펄레드’를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낸 것. 재중이 한때 몸담았던 동방신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가 과거 엔터계 양대산맥이자 라이벌 소속사였다는 점에서 이번 축하 파티는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12월 26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데뷔했다. 동방신기 탈퇴 후 3인조 그룹 JYJ로 활동하다 현재 솔로 가수 겸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카라는 지난달 무려 7년 만에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WHEN I MOVE’로 활동했다. 한국 활동을 성료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21일 일본 앨범을 발매하고 현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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