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고우림, 김연아가 반한 소년미 [화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화보가 공개됐다. 생애 첫 단독 화보를 촬영한 고우림은 차분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풍기며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고우림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발매한 포레스텔라의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에 대해 “그간 공개한 곡에 비해 포레스텔라의 예술성을 좀 더 보여주고 싶었다. 해외 작곡가와 협업했는데, 록 오페라 같은 무드의 곡으로 음의 변주가 변칙적이고 실험적”이라고 소개했다.

고우림은 2023년 1월 말 L.A를 시작으로 5개 도시에서 열릴 북미 투어 콘서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를 처음 보는 분들이 많을 테니 가장 잘할 수 있는 곡들과 커버 곡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국까지 오는 한국 팬 분들도 계시니 책임감을 더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고우림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