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아미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2층에 11호점 매장을 오픈했다. 약 97.85m² 규모로,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 요소를 담아 공간을 완성했다. 기하학적 패턴의 나무 바닥, 밝은 톤의 인테리어로 안정감과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대담한 색상과 정제된 테일러링이 특징인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 의류, 하트 심볼을 적용한 스웨터, 스카프, 장갑 등으로 구성한 하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 코트, 패딩, 후디 등으로 꾸린 스포츠브랜드 푸마와의 협업 컬렉션도 판매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