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SOVAC마켓’ 작년 거래액 120억 돌파

입력 2023-01-0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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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e커머스 업계 유일한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 ‘SOVAC마켓’의 지난해 누적 결제거래액이 1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OVAC마켓은 11번가가 2021년 7월 SK그룹의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협업해 오픈한 사회적기업 상품 전문관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셀러로 입점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셀러는 640여 곳이다. 지난해 총 27만 명의 고객들이 SOVAC마켓에서 구매를 했다.

백창돈 11번가 대외협력담당은 “행복나래와 협력해 온라인 사업 운영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지속 발굴해 ESG경영을 강화하면서 ‘착한 쇼핑’ 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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