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주령 대세 행보, 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합류

입력 2023-02-23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주령이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김주령은 ‘눈물의 여왕’에 특급 배우 라인업에 합류한다.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흥행 보증 수표 박지은 작가 신작이다.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다. 박지은 작가 특유의 유머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서사가 담길 예정이다. 연출에는 ‘불가살’ 장영우 감독과 ‘작은 아씨들’, ‘빈센조’ 김희원 감독이 함께한다. 김수현, 김지원 안방 복귀작이다.

김주령은 이전 캐릭터들과 결이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상류층 혼맥 연결고리로 통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상류층 집안 대소사를 책임지는 개인 비서이자 비밀 집사로 활약할 전망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디즈니 플러스 ‘3인칭 복수’, ‘카지노’ 시즌1, 2 등에서 범상치 않은 매력을 뽐낸 김주령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캐릭터 폭을 넓히며 연기 변신에 나선다.

특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김주령은 호화 라인업인 ‘눈물의 여왕’을 통해 다시 한번 ‘대세 배우’ 타이틀을 이어갈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은 2023년 tvN 드라마 라인업으로 확정돼 제작에 들어간다.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연말께 방영을 목표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