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작가가 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이어 신작 ‘7인의 탈출’도 시즌제로 선보인다.
24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시즌제를 확정하고 시즌2 촬영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시즌1을 촬영 중이다.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7인의 탈출’은 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함께했던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시즌3에 걸쳐 방송된 히트작 ‘펜트하우스’로 시즌제 드라마를 대성공시킨 경험이 있다. ‘펜트하우스’ 못지않은 마라맛이 예상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올해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