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 사진제공ㅣ울진군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높이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도 진행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해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울진)|정휘영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