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문수경기장서 전국소년체전 대비 안전 점검

입력 2023-05-12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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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11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울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11일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울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적외선·전파 탐지 장비 이용
울산시설공단이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에 대비해 문수경기장 권역 체육시설 내 안전점검을 11일 울산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수경기장 권역(문수야구장·문수실내수영장·문수실내체육관·문수테니스장·문수축구보조경기장·문수롤러경기장·문수볼링장) 경기장 7곳과 옥외 공중화장실 8곳을 적외선·전파 탐지 장비와 육안으로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안전 점검을 했다.

공단은 지난달 12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를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무거119안전센터와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실시했으며 5월 중 테러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의 예방과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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