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알앤디컴퍼니가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5일 알앤디컴퍼니는 음악 IP 올인원 성장 파트너 기업 드림어스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드림어스컴퍼니는 알앤디컴퍼니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을 기반으로 음원 유통과 마케팅, 공연, MD, 팬 플랫폼까지 이어지는 음악 IP 풀밸류체인을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알앤디컴퍼니는 2021년 설립된 아티스트 제작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다. 빅뱅 멤버 대성을 비롯해 리사, 키썸, 남유정 등이 소속돼 있으며, 대성 전담 조직 ‘D-LABLE(디레이블)’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은 물론 공연과 MD 등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백호, 경서, 리베란테, 롱샷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알앤디컴퍼니는 아티스트와의 수평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강조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음원·음반 유통, 국내외 공연 기획, 아티스트 특화 MD 제작, 팬 커뮤니티 및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최승용 알앤디컴퍼니 대표는 “아티스트가 50대, 60대까지도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음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드림어스컴퍼니와 함께 더 장기적이고 입체적인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가 아니라 아티스트 IP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의 시작”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협력해 음악 IP의 가치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