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및 청주자생봉사단원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한 제과작업실에서 슈크림빵, 모닝빵 등 200여 개의 빵을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 만든 빵들은 관내 비추리와 광성 지역아동센터에 바로 전달됐다.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임직원과 봉사단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충북권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 침 및 약침 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