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파리 공개 데이트…연애 인정은 싫은가봐

입력 2023-05-1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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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 즐겼다.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자를 눌러쓴 뷔와 제니가 손을 잡고 파리 센강변을 거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해외 팬이 찍은 목격 영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얼굴이 드러나 있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은 현지에서 대놓고 돌아다녀 공개연애를 하고 싶어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른다. 또 스태프로 보이는 이들이 뷔와 제니 뒤를 졸졸 쫓아다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뷔와 제니는 비슷한 시기 프랑스로 출국했다. 뷔는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과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15일 프랑스로 향했고 제니는 22일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5월 처음 불거졌다.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고 8월에는 사생활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소속사는 유출에 법적대응 카드를 꺼내들었고 공개 데이트를 하는 뷔와 제니 태도와 달리, 열애설에는 묵묵부답을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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