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MICE 얼라이언스 라운드 테이블 성료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회원 93개 사 126명 참석
코로나19 극복 및 업계 부활 의미 ‘BLOSSOM’ 주제

서울관광재단은 ‘2023 SMA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19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했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다. 현재 341개의 기업이 회원으로 있다. ‘BLOSSOM’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MICE 생태계 부활을 위하여 회원사 대표자를 초청해 진행되던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 실무자도 함께 초청했다.

SMA 회원사 93개 사 대표자 및 실무자 총 126명이 참석한 가운데 SMA 사업 현황 공유,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 신규회원사 소개,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서울관광재단 이윤화 MICE2팀장은 “팬데믹 이후 변화한 MICE 산업에 대응하기 위하여 SMA 회원사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SMA 회원사 간 의견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창출을 통하여 서울의 MICE 유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