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 운영 사진. 사진제공 | 김해시
시범 운영 장소는 신명초, 모산초, 임호초, 석봉초 4곳으로 신명초와 모산초는 지난 25일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운영을 위한 도색을 마쳤으며 임호초와 석봉초는 내달 중 도색을 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 여론, 효과성, 보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이 되는 올 하반기 이후 관내 경찰서와 협의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동희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 “노란색 횡단보도는 운전자의 눈에 잘 띄어 효과적일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김해)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