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갑자기 4인조 재편, 더 똘똘 뭉쳐 컴백” [화보]

입력 2023-06-22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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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앳스타일 7월 호를 통해 4인조 완전체 화보를 공개했다.

틴탑 멤버 천지, 니엘, 리키, 창조는 ‘화보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을 연출했다.

‘미치겠어’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마’ 등제 목만 들어도 흥이 절로 나는 히트곡을 쏟아낸 틴탑은 어느덧 데뷔 14년 차를 맞이, 왕년의 초통령으로 불렸던 것에 대해 “이젠 그 친구들이 훌쩍 커서 지금 다들 스무 살이 넘었다. 결혼한 분들도 있고, 어떤 팬은 아이 손을 잡고 온다. 팬들과 함께 늙어가는 것 같아서 든든하고 좋다”고 말했다.

오는 7월 4일 발매되는 새 앨범 ‘TEEN TOP [4SHO]’에 대해선 “타이틀곡이 딱 ‘틴탑스러운’ 곡이다. 굉장히 신나는 멜로디라서 여름 시즌과 찰떡이니 기대해 주셔도 좋다”며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틴탑은 얼마 전 급작스럽게 4인조로 재편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더 똘똘 뭉쳐 하나가 되는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줘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7월 컴백을 미루지 않고 강행한 것에 이유에 대해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팬들을 위해서라도 네 명이 서로 더 똘똘 뭉쳐서 힘을 내자 다짐했다”고 전했다.

틴탑은 이번 인터뷰에서 국민 MC 유재석의 ‘최애 그룹’으로 불리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정말 감사하다. 예능에 많이 불러주셔서 좋은 기회를 많이 얻었다”며 “언젠가 꼭 한번 함께 콜라보 무대 서고 싶고, 이번에 컴백하면 챌린지를 꼭 함께 해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그룹 틴탑의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7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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