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급식에 담양 친환경 쌀 연간 100톤 공급된다

입력 2023-06-26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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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

노원구 초·중·고교 61개소
전남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군농협통합RPC)이 최근 서울시 노원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노원구 초¤중¤고교 61개소에 연간 1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간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 1000여 톤을 서울시 성북구 등 학교급식에 공급하며 친환경 쌀의 맛을 인정받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서의 청정 담양군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 앞으로도 대도시 아이들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담양)|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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