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VS 수원, FA컵 8강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75회차 마감 앞둬

입력 2023-06-28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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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75회차, FA컵 8강 인천(홈)-수원(원정)전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28일(수) 오후 6시50분까지 참여 가능…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주중 FA컵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곧 마감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8일(수) 오후 7시 열리는 ‘2023 하나원큐 FA컵’ 8강 인천 유나이티드(홈)-수원 삼성(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5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은 최소 2경기를 선택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상품이며, 지난해 3월부터 체육진흥투표권 대중화를 위해 고객만족도 상승 및 불법시장으로의 유입 방지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프로토 승부식 75회차 중 인천-수원전을 대상으로 하는 ‘한경기구매’ 게임은 ▲72번(일반) ▲73번(핸디캡) ▲74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10분 전인 28일(수) 오후 6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28일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인천 승리 예상(1.82)~양 팀 무승부(3.15)~수원 승리 예상(3.55)의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인천 승리 예상과 양 팀 무승부는 각각 48.4%%와 27.9%이며, 수원 승리 예상은 이 중 가장 낮은 24.8%다.

인천 승리 예상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처럼 객관적 전력 비교에선 리그 최하위 수원(2승3무14패·승점 9)보다 9위 인천(4승8무7패·승점 20)의 손을 들어줄 만하다.

최근 7경기 성적 비교에서도 1승1무5패로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는 수원에 비해 인천이 1승5무1패로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FA컵 8강전에서도 근소하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단, 변수도 존재한다. 수원뿐만 아니라 인천도 골 결정력과 실점 관리 면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인천은 시즌 초반 파이널A(상위 스플릿)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재 K리그1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반대로 수원에 FA컵은 우승트로피를 5차례나 들어올렸을 정도로 좋은 추억이 많은 대회다. 게다가 이번 시즌 인천과 맞대결에서도 1승1무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원의 깜짝 선전도 기대해볼 수 있다.

따라서 무난한 경기 흐름을 예상하는 축구팬들은 안방의 이점을 지니고 있고, 리그 순위 및 최근 성적에서 우세한 인천의 승리를 점쳐볼 만하다.

다만 조금이라도 더 높은 배당을 원하는 토토팬들이라면, 이번 시즌 상대전적의 우세와 함께 FA컵에서 저력을 갖추고 있는 수원의 우세 또는 양 팀의 무승부에 기대를 걸어보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75회차 인천(홈)-수원(원정)전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에는 구매자가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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