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직원 촬영 ‘재난·안전 사진’ 순회 전시 진행

입력 2023-07-1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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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재난안전 사진공모전 대상 수상작 ‘공단 자체 산불진화대 금강공원 산불진화 현장’.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우수작 11편 주요 사업장 순회전 마련
송은호 차장 촬영 작품, 대상 수상
부산시설공단이 재난·안전 사진공모전에 제출된 사진 11점을 순회 전시하고 있다.

공단은 직원 현장 업무 중 직접 촬영한 재난·안전 사진을 본사를 포함한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재난안전 사진공모전은 공단 시민안전실 안전환경팀 주관으로 지난 5월 29일~6월 16일에 개최됐다.

공단은 이태원 압사 사고 등 계속되는 각종 재난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안전한 공단으로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기 위해 위해 이번 공모전를 마련했다.

이번 사진공모에는 공단 전 사업장의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고 신사업인수 TF팀 소속 송은호 차장이 대상을 차지했다.

선정은 1차로 주관 부서에서 응모자 블라인드 처리 후 내부 심사를 통해 11점을 선정한 이후 2차로 공단 안전드림닥터 2명, 안전보건 지킴이 2명, 외부 심사위원 등 6명이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한편 이번 순회전은 본사 전시를 시작으로 도로, 교량, 주차, 시설, 상가, 공원, 영락, 플랫폼, 스포원 등 주요 실처원 현장에 내달 25일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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