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대체 불가능한 팀 되고 싶어” [화보]

입력 2023-07-1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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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NMIXX)가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세 번째 싱글 앨범 'A Midsummer NMIXX’s Dream'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엔믹스의 여섯 멤버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의 치명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소녀들의 순간을 포착한 이번 화보. 엔믹스의 멤버들은 매 컷 자유분방하고 통통 튀는 젠지 바이브를 드러내며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이번 화보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리파 ‘하트 브러시’와 함께했다. 리파 하트 브러시는 3단 구조의 빗살이 부스스한 모발을 다각도로 빗어주어 머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엉킨 머리카락도 부드럽게 풀어준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멤버들은 리파 하트브러시의 뮤즈로 '코스모폴리탄'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한 소감을 전했다. 릴리는 “개인적으로 '코스모폴리탄'과는 지난 3월호 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요. 이번엔 디지털 커버를 리파 하트 브러시와 함께 찍게 돼 너무 영광이고 행복했어요.” 배이는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리파 하트 브러시를 더 빛낼 수 있는 멋진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당찬 각오를 던졌다.

또한, 첫 여름 컴백을 하는 엔믹스는 세 번째 싱글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설윤은 “저희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발랄하고 청량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많은 걸 준비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배이는 “지금까지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이었다면, 이번엔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마음껏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지우는 “제 파트 중에 상큼한 표정을 잘 살려야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열심히 연습했답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타이틀곡 ‘Party O’Clock’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분위기와 중독적인 노래, 그리고 신비로운 무드의 뮤직비디오 덕분에 13일 정오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750만 뷰를 돌파하며 엔믹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매 앨범 ‘믹스 팝’이라는 독보적인 장르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온 엔믹스. 엔믹스 노래에는 어떤 힘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에 규진은 “믹스 팝이라는 장르 자체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곡은 지루하지 않고 특색 있는, 그 자체로 힘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 장르가 모여 하나로 조화롭게 탄생한 곡이기 때문에 엔믹스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팀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해원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엔믹스와 함께한 이번 디지털 커버와 더 많은 화보 사진, 그리고 사랑스러운 그들의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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