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18일 美 '케이콘 LA 2023' 무대 출격

입력 2023-08-18 11: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18일 美 '케이콘 LA 2023' 무대 출격

몬스타엑스 첫 유닛 셔누X형원이 'KCON LA 2023' 무대에 오른다.

셔누X형원은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에서 개최되는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 LA 2023(케이콘 LA 2023)'에 출연한다.

몬스타엑스 데뷔 8년 만에 첫 결성 된 유닛 셔누X형원은 지난달 2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을 발표했다. 프로듀싱, 퍼포먼스, 비주얼 면에서 그간 쌓아온 내공과 역량을 발휘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형원은 직접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과 수록곡 '롤 위드 미(Roll With Me)'로 음악적 성장을 또 한 번 증명했고, 셔누 역시 타이틀곡 안무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에 유닛 데뷔 이후 처음 출격하는 'KCON' 무대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로 'KCON'에 참석해 독보적인 글로벌 활약을 펼친 바. 유닛으로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셔누X형원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2020년 발매했던 첫 번째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 5위로 첫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고,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한 영어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역시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은 물론, 빌보드에서 팬 투표로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새 음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 K-POP 그룹으로는 최초로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세 차례 참여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열린 미주투어에서는 도시별 아레나 입성에 이어,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양일간 몬베베 7기 팬콘 ‘몬엑 프렌즈'를 성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