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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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학교 제출 서류를 보고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4일 자신의 SNS에 “학교에 내는 건데 이러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딸 엄지온이 작성한 학교 제출 서류 일부가 담겼다.

공개된 서류에서 엄지온은 자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키가 크다”고 적었다. 이어 단점을 적는 칸에는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적어 눈길을 끌었다. 엄지온의 거침없는 자기소개에 윤혜진은 이마를 짚는 이모지와 함께 “이러네 지워라”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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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항목에서도 엄지온의 개성이 드러났다.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엄지온은 “성악가, 뮤지컬 배우”라고 적었고, 그 이유에 대해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라고 남겼다. 서류로 남는 만큼 구체적으로 작성해 달라는 안내가 있었지만 당당하고 단순한 답변이 오히려 웃음을 안겼다.

엄지온은 최근 성악 전공으로 선화예술중학교에 입학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키가 1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성장한 모습도 화제가 됐다.

한편 윤혜진은 발레리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한 이력이 있으며,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딸 엄지온을 두고 있다. 엄지온은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