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호텔 제주, 트레킹과 스파 결합 패키지 진행

입력 2023-08-2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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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WE) 호텔 제주는 9월1일부터 한라산 산행과 호텔의 메디컬 스파를 함께 즐기는 ‘산행&스파’ 패키지를 운영한다.

위(WE)호텔 제주는 서귀포 한라산 중산간 지역에 위치해 한라산 산행의 주요 코스인 영실 탐방로 입구가 차로 15분 거리다. 패키지는 호텔서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트래킹 키트로 생수 2병과 쿠키와 귤을 제공한다. 그리고 산행 후에 호텔 내 메디컬스파센터에서 카본 스파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한라산 영실 탐방로는 길이 5.8km, 2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고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한라산 등반 코스 중 난이도가 낮아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윗세오름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30분 정도로 초보자도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다.

패키지는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 야외 자쿠지, 사우나, 피트니스룸을 2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2박 시에는 조식 뷔페를 2인 1회 제공한다. 또한 웰니스 프로그램 ‘위, 힐링 위드 유’(WE, Healing with you)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4종은 숲 체험 클래스 ‘숲에서’, 아침 액티비티 ‘아침깨움요가’, ‘아쿠아카밍’, 사운드 테라피 ‘크리스탈싱잉볼’ 등이다.

중문 단지의 매직 아트 체험시설 ‘박물관은 살아있다’ 매표소에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및 카트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투숙일 기준 14일 이전에 예약하면 인원추가 1인 무료 혜택과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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