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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이 3인 1역을 해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이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비영어권 많이 본 시리즈 주간 순위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18일 공개된 ‘마스크걸’이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누적 시청 280만 시간을 기록, 310만 시간을 기록한 스페인의 ‘선택받은 자’에 이어 비영어권 시리즈 주간 시청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