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숙 부산시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입력 2023-08-30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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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숙 부산시의원. 사진제공ㅣ부산시의회

“지역소멸 대응과 제도 개선 위해 적극 노력”
부산시의회가 배영숙 의원(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된 위원회로 지난 3월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따라 광역시도의회별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향후 지역소멸 관련 현안문제·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 지역소멸 대응,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연구·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촉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배영숙 의원은 “부산시의회에서 상정해 구성하게 된 특별위원회로서 전국의 지역소멸 문제가 매우 심각한 만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각 시도간 연대·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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