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군의 날’ 맞아 선물세트 후원

이승준 오리온 대표(오른쪽)와 박안수 국군의 날 행사 기획단장. 사진제공 l 오리온

오리온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자사 제품을 담은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 2017년부터 7년 연속 지원으로 꼬북칩, 포카칩, 초코파이, 닥터유 단백질바 등 인기 과자로 구성했다. 오리온은 2018년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신병 교육대 훈련병에게 매년 초코파이 13만 세트를 전달하는 등 군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 측은 “국군장병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윤리경영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